손을 번쩍 들면서 인사하는 트럼프 대통령. 멜라니아 여사도... 오산 공군기지에 있을 때보다 표정이 많이 밝아졌습니다.
지금 뒤에 깃발을 흔드는 학생들이 서울 용산남정초등학교 32명 그리고 미8군 주한미군 미국대사관 가족 어린이 20여 명. 한 50여 명의 어린이가 나와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환영하고 있습니다. 어린이들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죠.
[인터뷰]
아까도 사실은 역사자료에서, 화면자료에서 봤습니다마는 1960년대 린든 존슨 대통령이나 그 전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는 수백만 명이 연도에 나가서 환영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동원은 사실 없어진 지가 오래됐죠. 오래됐지만 오늘 같은 경우에는 이런 모습이 잘 준비된 의전이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.
특히 한미 관계가 어느 때보다 민감하게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공을 들여서 준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적절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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